부뚜막 이야기/도야지 손맛
잡채..
일단
2012. 3. 30. 14:44
큰형님댁에서 어머님 생신을 치른다 하시기에 만들어 간 잡채..
어머님께서 시중에서 파는 간장을 안 드셔 어머님께서 직접 담근 간장에 배즙을 섞어 설탕량도 줄여 만들어 본 잡채..
재료: 건목이버섯, 표고버섯, 시금치, 양파, 당근, 삶은 당면(식용유+집간장)
마늘, 참기름, 깨소금, 소금, 설탕, 후추가루, 집간장, 배즙, 식용유
더운물에 담가 불린 건목이버섯과 표고버섯에 간장과 배즙 넣어 밑간..
시금치는 끓는 물에 데치고, 당근과 양파는 채 썰어 준비..
달군 팬에 식용유을 두르고 양파와 당근을 볶다가 간장과 배즙, 후추가루를 넣어 밑간..
간이 밴 버섯들도 마늘 넣어 볶아준다..
시금치는 소금으로 밑간..
당면 삶을 때 불지 않게 식용유 약간, 간장을 넣어 밑간..
삶은 당면과 준비한 재료에 깨소금/후추가루/설탕/간장/배즙/참기름 넣어 버무려 준다..
달군 팬에 식용유 약간 둘러 입맛에 따라 소금 간하여 데치듯 볶는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