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들레술과 효소.. 어렸을때 속이 안 좋으면 엄마가 담가 놓은 민들레술을 수시로 먹었던 때를 생각하며, 창고와 집터가 될 배밭에 피어 있는 흰민들레를 뿌리채 캐어 민들레술과 효소를 만들다.. 처음엔 민들레와 비슷하게 생긴 풀이 있어 꽃이 핀 민들레만 찾아 캐다가 어느 정도 캐다 보니 꽃이 없어도 .. 부뚜막 이야기/발효 음식 2012.04.21
들깨쑥수제비.. 비도 오고 해서, 밀가루를 이용한 음식을 먹자 합의 끝에 냉동고의 손질한 쑥을 넣은 들깨쑥수제비 선택.. 오공서방은 반죽, 너콩아씨는 수제비 뜯기, 도야지는 육수 분담으로 함께 만든 들깨쑥수제비.. 오공서방, 너콩아씨 모두 맛있게 먹는 모습보니 쑥 캐는 날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.. .. 부뚜막 이야기/도야지 손맛 2012.04.21
쑥된장국.. 향긋한 봄을 맛 볼수 있는 쑥된장국.. 한 입 먹은 오공서방 울 배밭 쑥이라 그런가 은은한 쑥향이 넘 좋다며 후루룩.. 재료: 감자, 양파, 쑥, 대파, 다진마늘, 된장, 고추장, 소금, 두부 감자, 양파, 된장, 고추장, 다진마늘에 물을 넣어 끓여 준다.. 약불에서 간하여 두부와 대파를 넣어 끓여 .. 부뚜막 이야기/도야지 손맛 2012.04.21
쑥설기.. 배밭에서 여린 쑥을 듬뿍 캤다.. 손질한 쑥을 살짝 데쳐 분량씩 나눠 냉동고에 보관하여 한동안 된장국 재료 걱정 뚝.. 배밭에서 처음으로 캔 쑥으로 울 가족 좋아하는 떡 간식으로 만들어 본 쑥설기.. 너콩아씨 넘 많이 쑥을 넣지 말아 달라는 주문에 양을 좀 줄여 만들어 보았다.. 재료: .. 부뚜막 이야기/도야지 손맛 2012.04.21
바지락칼국수.. 오공서방과 함께 만든 바지락칼국수.. 식당에서 바지락칼국수를 먹으면 늘 만족하지 못해 입맛 다시던 기억에 맘껏 먹어야지 하며 손이 커지는 반죽의 양.. 포만감 만방인 푸짐한 바지락칼국수.. 재료: 바지락, 다시마, 양파, 표고버섯, 감자, 대파, 다진마늘, 집간장, 소금, 후추가루, 반죽.. 부뚜막 이야기/도야지 손맛 2012.04.03
매실장아찌 무침.. 큰형님께서 주신 매실장아찌로 만든 밑반찬.. 오공서방 고추장에 무친 매실장아찌보다 맛있다며 생김에 밥과 함께 싸서 먹으며 칭찬.. 재료: 매실장아찌, 다진마늘, 대파, 깨소금, 참기름 매실장아찌에 양념 넣어 버무리면 끝.. 부뚜막 이야기/도야지 손맛 2012.03.30
소보로빵.. 곰보빵으로 많이들 알고 있는 소보로빵을 만들어 보았다.. [ 12개, 정사각형팬4호 1개 분량 ] 강력분 450g 생이스트 20g 설탕 72g 소금 9g 탈지분유 9g 물 212g 계란 67g 버터 80g [ 토핑물 ] 중력분 250g 설탕 150g 물엿 25g 버터 140g 계란 25g 탈지분유 8g 베이킹파우더 5g 소금 2.5g 버터를 제외한 재료를 볼.. 부뚜막 이야기/도야지 손맛 2012.03.30
단팥빵..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질리지 않는 단팥빵.. 콩농사는 힘들어 심지 않을 거라던 오공서방.. 팥농사는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고 할 정도로 팥이 들어간 음식은 사양하지 않는 오공서방.. 뜨근뜨근할때 먹어야 더 맛있다며 굽자마자 먹는 너콩아씨.. 그래서 반죽이 힘들어도 만들게 되는 .. 부뚜막 이야기/도야지 손맛 2012.03.30
연근조림.. 아삭한 것 보다 부드럽게 씹히는 연근조림을 좋아하는 우리가족 밑반찬.. 재료: 연근, 집간장, 배즙, 다진마늘, 배농축액, 깨소금, 참기름, 식초 손질한 연근에 식초와 소금을 넣은 물로 데치고, 약불에서 뭉글하다 싶을 정도로 끓인후 남은 물은 따라낸다.. 배즙과 간장(간이 세지않게), 참.. 부뚜막 이야기/도야지 손맛 2012.03.30
순두부찌개.. 주남저수지에 갔을때 순두부 찌개를 넘 맛있게 먹던 너콩아씨의 모습 생각하며 냉동고에 있는 무우와 느타리 버섯, 다시마, 목이버섯 넣어 만든 순두부 찌개.. 재료: 순두부, 무우, 느타리버섯, 목이버섯, 양파, 김치국물, 다진마늘, 계란, 대파, 고추가루, 집간장, 소금, 참기름 무우, 느타.. 부뚜막 이야기/도야지 손맛 2012.03.30